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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건강 다이어트 운동

공감 100% 운동 할때 가장 힘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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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있습니다. 4~5년전에 헬스장에 갔을땐 한산하기 그지 없었지만, 불과 2~3년 사이에 헬스인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헬스장을 가보기만 하더라도 확실히 운동인이 많아졌고 운동좀 하셨구나 하는분들이 눈에 띄게 체감이 될 정도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헬린이들이 운동을 포기하거나 등한시 하게 됩니다. 포기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헬스장에 등록을 하고 처음 2~3일은 매우 열심히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통에 무너져 일주일간을 쉬게 되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헬스장을 방문하지 않게됩니다. 두번째는 힘들어서 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던분이 아니라면 체력적으로 힘든건 당연한거고, 당연히 근력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중요 한건 흥미를 잃고, 재미가 없기 때문 입니다.

헬린이들은 무작정 유튜브만 보고 운동을 따라하고 유튜버들에 맞춰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력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접근 하는 순서 부터가 올바라져야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헬서들은 보여지는곳, 남자는 어깨와 가슴 그리고 팔, 여자는 등과 어깨 그리고 엉덩이에 우선시 합니다.

당연합니다. 저도 헬린이 시절 그랬었고, 2년이상 지나고 나서야 잘못됐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여러 연구와 논문에서도 입증이 된 헬스시에 근육의 중요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우선순위는 심장과 폐입니다. 심폐지구력과, 심폐활량 입니다. 그 다음이 복근 허리 엉덩이까지의 코어근육입니다.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 다음이 등, 가슴, 어깨, 팔, 순서 입니다.

심폐지구력과 심폐활량이 받쳐줘야 운동의 능률과 효율이 오르고 운동이 쉬워집니다.

나의 하체 근력은 50kg 으로 스쿼트를 10개할 수 있는 수준인데 심폐활량이 따라주지 못하면 운동량을 채우지 못합니다.

모든 운동은 코어가 받쳐줘야 바른자세로 수행이 가능하고, 바른자세로 수행해야 부상없이 운동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상체운동을 하더라도 하체의 도움을 많이 받게됩니다. 하체가 잘 지지해줘야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근육량의 70%가 하체에 있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상체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습니다.

척추 기립근과 등근육이 기본이되어야 전면 상체 운동시 밸런스를 잡기가 쉬워지며 가슴, 어깨, 팔을 운동할때 부상의 위험을 덜어주게 됩니다. 등이 받쳐줘야 등 이외의 상체 운동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종아리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는 표현은 종아리 근육이 우리 몸에서 혈액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인간의 심장은 혈액을 전체 몸으로 펌핑하는 주요 부위입니다.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중력과 맞서야 하므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종아리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걷거나 움직일 때, 종아리 근육은 수축하고 이완하며 주변의 정맥을 '마사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맥 내부의 혈액이 위로 밀려 올라가게 되고, 이것은 결국 하반신에서 상반신으로 혈액을 '펌핑'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은 신체의 혈류를 촉진하고, 부종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며,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종아리가 굵어질까봐 종아리 운동을 기피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종아리는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라 국가대표급의 운동량을 가져가도 두꺼워지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오히려 종아리 운동을 해야 종아리에 몰린 혈액을 순환시켜 부종을 제거하여 더 슬림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헬린이 시라면 런닝머신 9km 정도의 속도로 최소한 15분은 쉬지않고 뛰실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평범한 체형의 평범한 생활을 하던 사람의 기준으로 7일이면 만들 수 있는 체력 입니다.

 

처음엔 유산소 비중을 높게 두어 체력을 만들고 근력운동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다보면,

하루하루 올라가는 무게와 횟수와 셋트수가 눈에 띄에 증가하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자연스럽게 점진적 과부화가 진행이 되게 됩니다. 운동 수행능력이 올라갔다는건 내가 강해졌다는거고

내 몸이 좋아 졌을 겁니다. 그리고 거울을 볼때마다 변한 내 모습을 보며 운동의 재미를 더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매일 가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가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운동할때 가장힘든게 헬스장을 가는겁니다.

가면 일단 뭐라도 들고 밀고 당기고 뛰게 되어있으니까요.

나 자신과 약속을 하세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헬스장은 매일 간다고. 쉬는날 만들지 마세요.

폭우가 오고, 폭설이 오고 재난이 오면 그때 쉬면 됩니다. 일단 시작하세요.

그리고 가장 힘든걸 해내세요. 일단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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